□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(센터장 정선환)와 강릉원주대학교 LINC 3.0사업단(사업단장 신일식)에서는 지난 7월에 이어 강릉 경포사근진어촌계에서 「즐거움과 낭만이 흐르는 릴레이 축제」2차 축제를 개최한다.
□ 해중공원전망대와 멍게바위를 중심으로 10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“아담한 축제 : 동해멍 ~ 노을멍”을 개최한다고 밝혔으며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의 후원을 받는다.
□ 동해멍·노을멍이란 ‘불멍, 물멍’ 과 같은 단어를 동해만의 단어로 재해석한 단어이다. 지난 축제에 이어 동해의 힐링코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신조어를 탄생시켰으며 오후부터 축제를 개최해 동해의 노을도 즐길 수 있는 ‘노을멍’ 자리를 마련한다.
□ 축제는 2일간 △어촌체험-멍게시식과 해초류 표본만들기 △강릉 오징어빵 꾸미기 체험 △동해멍 ~ 노을멍 피크닉 △퍼스널컬러 진단 체험과 컬러테라피 △강릉 수제맥주, 해변라면, 수제버거 △환경캠페인 △아담한 축제 챌린지 등 다양한 업체와 협업하여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.
- 또한 어업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며 어업인의 색채 감성 활성화를 위해 10월 7일 여성어업인 워크숍을 열어 역량강화 후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.
□ ‘아담한 축제 챌린지’는 관광자원 보호를 알리는 SNS 챌린지 이벤트로 경포사근진의 ‘해중공원’을 알리는 캠페인이다. 챌린지 참여 방법은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.
□ 아울러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와 경포사근진어촌계에서는 앞으로 겨울철에도 관광객들이 “동해멍”을 즐길 수 있도록 해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