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(센터장 정선환)에서는 지난 3월, 「즐거움과 낭만이 흐르는 릴레이 축제」 공모에 선정된 강릉 경포사근진어촌계가 해중공원전망대와 멍게바위를 중심으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“아담한 축제 : 동해멍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.
□ 동해멍이란 ‘불멍, 물멍’ 과 같은 단어를 동해만의 단어로 재해석한 단어이다. 이번 축제를 통해 동해의 힐링코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신조어를 탄생시켰다.
□ 축제는 2일간 △멍게·성게 생물 체험 △피크닉&드로잉세트 대여 △지역 먹거리 및 특산품 판매 △해초류 표본 만들기 체험 △강도다리 방류 체험 △퍼스널 컬러 진단 및 컬러테라피 △하늘그네 △패들보드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.
□ 또한 aT강원지역 본부 꽃 나눔 행사 및 한국감성색채협회의 체험부스 운영, 강릉원주대학교 LINC 3.0과 협업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로 더욱 풍성한 축제를 구성했다.
□ 이번 축제는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의 ‘문화예술 바다가꿈’사업의 일원인 어린이 그림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며 우수작품 약 39점은 행사 당일 경포사근진어촌계와 강릉터미널에 전시된다.
□ 어린이 그림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전국적으로 추진하여 총 1,695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였고 102명 어린이가 입선했다. 16일 진행되는 시상식(강릉 경포사근진)에 약 300여 명의 어린이 및 학부모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.
□ 대회 포상기관인 강원도환동해본부, 한국어촌어항공단,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.
□ 아울러 이번 축제 이후 오는 9월 ‘해중공원 알리기’ 등 지역특색을 살린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.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와 경포사근진어촌계에서는 겨울철에도 관광객들이 “동해멍”을 즐길 수 있도록 해변을 조성할 계획이다.
□ 경포사근진해변을 새로운 힐링장소로 제공하고자 예산을 투자하여 해중공원전망대에 감성 색채를 입혔으며 멍게바위와 함께 강릉의 대표 관광명소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□ 이번 “아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