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(센터장 정선환)의 공모사업인 「즐거움과 낭만이 흐르는 릴레이 축제」 2차 축제를 속초 청호어촌계에서 오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.
□ 이번 축제는 환경과 바다라는 주제로 청호동 설악대교 일원에서 개최한다. 축제의 슬로건인 ‘함께 가꾸는 푸른 청호 바다 축제’에 맞게 속초 지역 크리에이터 10개 업체도 참여한다.
□ 축제는 2일간 △호호마켓 △비치코밍 △전통해녀복체험 △태왁만들기체험 △바다환경그림전시 △LNT캠페인 △고래인형만들기체험 △웰니스요가체험 등 지역의 다양한 업체와 협업하여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.
□ 또한 청호어촌계는 꾸준히 해양환경 및 야생동물보호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어촌계로, 지난 8월 권은정 사무장은 여의도 국회 앞에서 무분별한 낚시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으며
◦ 더불어 이번 축제를 통해 환경과 바다에 대한 어촌계의 노력 및 행보를 관광객에게 친근한 방식으로 알리며 환경과 바다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.
□ 아울러 지난 7월에 개최한 1차 축제는 강원도 해녀를 알리는 해녀문화축제로 속초시의 지원도 함께했으며 속초 해녀 문화 이미지를 관광객들에게 고착시키는 등 성황리에 축제를 마무리했다.